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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리치오(Dan Riccio)는 애플의 전 수석 부사장으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담당하였으며, CEO 팀 쿡(Tim Cook)에게 보고했습니다. 리치오는 애플의 주요 하드웨어 제품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며 회사의 하드웨어 개발을 혁신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애플은 Mac, iPhone, iPad, iPod, Apple TV, HomePod, AirPods, Apple Watch 등 여러 주요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습니다. 

리치오는 애플의 하드웨어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을 주도하며, 회사의 기술적 성과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는 제품의 기능성과 디자인, 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iPhone과 iPad의 설계와 개발을 지휘하며, 이러한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Apple Watch와 AirPods와 같은 신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1년 1월 25일, 리치오는 후임인 존 터너스(John Ternus)에게 수석 부사장 직을 물려주었으며, 그 이후에는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와 관련된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애플의 차세대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제품으로, 리치오는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생애

댄 리치오(Dan Riccio)는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문학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매사추세츠 대학교 앰허스트에서 기계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애플에 합류하기 전, 리치오는 컴팩(Compaq)에서 선임 기계 공학 관리자 역할을 맡아 소비자 PC 제품의 기계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그는 이 직책에서 제품의 기계적 설계와 개발을 총괄하며, 컴팩의 기술 혁신에 기여했습니다.

경력

1998년, 리치오는 애플에 입사하여 제품 디자인 부사장(VP of Product Design)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에는 iPad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VP of iPad Hardware Engineering)으로 승진했습니다. 애플에서 리치오는 회사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하며, Mac, iPhone, iPad, iPod, Apple TV, HomePod, AirPods, Apple Watch 등 주요 제품의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애플은 혁신적이고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치오는 애플의 하드웨어 팀을 이끌며, 기술적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그는 특히 iPad의 설계와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애플의 여러 주요 하드웨어 제품에서 핵심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2021년 1월 25일, 리치오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존 터너스(John Ternus)에게 자리를 넘겼습니다. 이후 그는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리치오는 애플에서의 오랜 경력 동안 제품 혁신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애플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댄 리치오는 애플에서의 오랜 경력을 통해 회사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이끌며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2019년에 애플의 무선 충전 패드인 AirPower의 취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AirPower는 애플이 자사의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기술적 문제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었습니다.

2021년 1월 26일, 애플은 리치오가 새로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전환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역할은 팀 쿡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로 설정되었으며, 리치오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애플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이끌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그 전날인 2021년 1월 25일, 애플은 리치오의 후임으로 존 터너스(John Ternus)를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선임 부사장(SVP)으로 임명했습니다. 리치오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터너스에게 자리를 넘기고, 이후 애플 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역할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헤드셋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소문이 돌았으며, 이후 이 프로젝트는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리치오의 전환은 애플의 전략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경험과 기술적 통찰력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